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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 기간이 2년 남게 된다. 토트넘은 로메로와의 계약을 연장해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8000만원)를 제안할 수도 있지만, 매각을 선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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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로메로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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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웬햄은 "그들은 돈도 가지고 있다. 훌리안 알바레스에게 거액을 투자할 수 있었던 만큼, 로메로를 영입하기 위해 큰돈을 쓰는 것도 문제없을 것"이라며 "이 이적이 충분히 성사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로메로가 나가게 된다면 주장단은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이 남게 된다. 다행인 것은 최근 토트넘의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주장단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어쨌든 토트넘은 로메로의 이탈에 따른 부작용에 예의 주시해야 한다. 가뜩이나 허술한 수비로 올 시즌 문제를 겪었던 토트넘이다. 토트넘의 올 시즌 부진은 로메로의 부상에서부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토트넘은 수비의 중심축인 로메로의 이탈을 보완할 수 있는 검증되고, 경험 많은 수비수를 영입하는 데 집중해야 하는 시기다. 이에 더해 비교적 어린 선수들이 즐비한 토트넘 선수단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선수를 영입 명단에 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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