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로비'가 드디어 오늘(2일) 개봉했다. 개봉일 오전 개봉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로비'는 '승부'와 함께 한국 영화의 봄을 열 채비를 마쳤다.
'로비'는 개봉 3일 전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른 데 이어 4월 첫 주 개봉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특히 '로비'는 이동진 평론가 등 평단 및 언론 매체에서 한국 영화로선 보기 드문 대형 배우들의 앙상블 시도와 배우이자 감독 하정우의 성장이 돋보이는 영화로서 폭발적 입소문의 근거를 마련했다.
여기에 관객 시사회와 VIP시사회 등을 통해서도 "하감독의 유머가 듬뿍 담긴 영화", "너무 재밌다! 이런 코미디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쉴 틈 없는 대사에 웃으면서 보다 보니 어느 순간 시간 순삭 됐다", "캐릭터마다 매력이 아주 상당하더라고요. 아 근데 이동휘가 너무 웃기다", "다들 연기 너무 잘하고. 영화도 꿀잼", "와 이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배우들이 진짜 대단함" 등 뜨거운 반응을 얻어 개봉일인 오늘부터 본격적인 입소문을 예고하고 있다.
'로비'는 '승부'와 예매율 경쟁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다. 두 영화의 얼굴인 하정우, 이병헌은 '백두산'에서 함께 호흡한 바 있어 올봄 극장가 동반 컴백이 눈길을 끈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두 배우의 사이 좋은 질주가 극장가에 따뜻한 봄을 부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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