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창원NC파크에서 벌어진 구조물 낙하 사고로 관중이 사망한 가운데 스타들도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며 안전한 관람 환경을 촉구했다.
배우 곽시양은 지난달 31일 SNS를 통해 "경기 관람 중 구조물 추락으로 생명을 잃은 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을 애도했다. 두산베어스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곽시양은 "보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며 관람객의 안전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그룹 노라조 조빈 역시 자신의 SNS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조빈은 "열정과 투지가 넘치는 곳이라면 세상 어디보다 안전해야 한다"며 "시간이 지난 경기장일수록 안전과 편의를 위한 처절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종목, 다른 지역 일로 여기지 말고 우리도 예외일 수 없음을 인지해야 한다"고 경고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모두가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사고는 지난달 29일 오후 창원NC파크 3루 방향 매점 인근에서 발생했다. 고정돼 있던 알루미늄 구조물(루버)이 추락해 아래에 있던 관중 3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0대 여성 1명은 끝내 사망했다. 함께 있던 동생도 골절상을 입고 치료 중이며 또 다른 피해자는 다리 부상을 입고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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