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24번 이상경이 예고 없이 배주희를 선택하며 '커플팰리스2' 마지막 회에 반전을 안겼다.
2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에서는 남자들의 최종 프러포즈가 이어졌다. 그중 24번 이상경은 뜻밖에도 18번 배주희를 택했다. 당초 23번 서진주와의 분위기를 이어가던 그는 끝내 마음을 바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경은 배주희를 향해 "진짜 호감이 있으면 좋은 말이 저절로 나온다. 그 말이 유일하게 나왔던 사람이 주희 씨였던 것 같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그러나 배주희는 "7번님(최재연)에게 직진하기로 마음을 정했는데"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배주희는 이상경과의 야외 데이트에서 "노선을 정했다"고 밝히며 최재연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지만, 이상경은 "진심이 느껴진 사람은 주희 씨뿐이었다"며 끝까지 흔들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23번 서진주와 황재근의 삼각 구도도 미묘하게 흔들렸다. 황재근은 "진주님은 100% 결혼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프러포즈에 나섰지만, 서진주는 여전히 현실과 감정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했다.
또한 김지웅은 마지막 순간 김하연과의 관계를 이어가기로 선택해 예상을 깨뜨렸다. 김지웅은 "하연님은 꾸준히 저에게 진심을 보여줬다. 놓치면 안 될 것 같았다"며 커플존에 남았다. 앞서 김하연과의 관계를 정리하려 했지만 결국 마음을 되돌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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