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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은 개막 후 이틀간 시청 방문자 수가 전년 대비 16% 증가했고 총 시청 시간은 무려 130%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20대가 시청자 비중의 31%로 가장 높았다. 야구의 세대교체가 콘텐츠 소비층에서도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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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은 기존 경기 중계뿐 아니라 '김성근의 겨울방학', '월요기획 LIVE', 'KBO 퓨처스리그 중계' 등 야구 관련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팬심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는 시즌2로 돌아와 또 한 번 야구 예능 열풍에 불을 붙이고 있다. 각 구단을 대표하는 연예인들과 해설위원들이 팬 대신 구단을 밀착 취재하고 토론을 벌이는 이 예능은 '야알못'을 '야잘알'로 만들어주는 야구 입문 필수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시즌1 당시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30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고 시즌2는 3월 30일부터 매주 일요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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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은 한일전 2차전을 앞두고 대대적인 대표팀 개편에 돌입하는 동시에 새로운 후보 멤버들이 대거 합류해 치열해진 서바이벌 구도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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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콘텐츠 스튜디오 'STUDIO X+U'가 제작한 '맨인유럽 2025'도 눈길을 끈다.
이렇듯 스포츠 예능들이 단순한 경기 중계를 넘어 팬들과 더욱 밀착한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로 무장한 스포츠 예능이 기존 팬들을 넘어 입문자들까지 끌어들이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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