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서예지가 악플러 고소 현황을 밝힌 가운데, 루머 유포자가 전 스태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과거 골드메달리스트 직원이라 주장한 A씨가 남긴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예지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3일 "당사는 소속 배우 서예지를 향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등의 범죄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팀을 구성하고 지난 1월 강남경찰서에 악플러들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하였다"며 악플 관련 형사고소 현황에 대해 알렸다.
소속사 측은 "최근 피고소인 중 서예지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전 스태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신원이 확인된 일부는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며 "이 외의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 밝혔다.
서예지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가 전 스태프였다는 내용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최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련 폭로글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자신이 골드메달리스트 전 직원이라 밝힌 A씨는 지난해 유튜브 영상 댓글에 "4년 전 저는 골드 메달리스트에서 근무했지만 서예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기자들에게 유출한 후 해고됐다"며 "그러나 기자들은 해당 정보를 사용(기사화) 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이사랑(김수현의 사촌형, 이로베)이 회사의 평판을 망칠 것이라며 사용하지 말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라 주장했다.
A씨는 "김수현과 이사랑이 저지른 문제들이 많지만 배우 서예지가 방패막이로 이용됐다. 그녀에 대한 부정적 주장 중 일부는 사실 회사 내부에서 나온 것"이라며 "골드메달리스트는 자신들의 문제를 덮기 위해 의도적으로 서예지에 대한 거짓정보를 제공했다. 심지어 그녀에 대한 거짓말을 하도록 사람들에게 돈을 지급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서예지가 스태프들에게 무례했다는 주장도 조작된 것"이라 밝혔다.
이어 A씨는 고(故) 김새론도 언급하며 "저는 김새론의 부모님께 이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그의 분홍색 표지 일기장을 찾아보면 김새론과 김수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더 많은 진실을 알게 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해당 내용은 익명의 제보자를 앞세운 허위 주장으로 당시 서예지 씨를 담당했던 현재는 퇴사한 매니저가 황당해하며 당사로 연락을 해왔을 정도"라고 반박했다.
한편, 김수현의 미성년자 그루밍 의혹 여파로 서예지 역시 과거 스캔들 상대로 언급된 바 있다. 이에 서예지는 김수현과 사촌형 이로베와의 양다리 루머에 대해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고 해명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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