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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조준영이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로 첫 공중파 드라마 주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조준영은 "첫 TV 공중파 주연이라 감사한 마음이 크고 동시에 긴장도 많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훈훈한 비주얼과 차분한 성격을 가진 차지원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말투, 눈빛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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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연한 노정의, 이채민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노정의 배우와는 이전에도 작품을 함께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더 많은 배려를 받았다. 사진 잘 못 찍는 저를 위해 자세도 알려주고 도와줬다"며 웃었다. 또 "이채민 배우와는 처음이지만 현장에서 금세 가까워졌고, 헬스를 함께하며 친해졌다. 브로맨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바니와 오빠들'은 첫사랑 흑역사 이후 다시 시작된 바니(노정의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조준영은 따뜻하고 유복한 '완벽 오빠' 차지원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애초 4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탄핵 선고 특보 편성 여파로 인해 1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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