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대호의 어머니가 아들이 선물한 차를 자랑했다.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지역 임장-양평 편' 2탄으로 지난 주에 이어 양평 토박이 방송인 김대호가 양세형, 박준형을 데리고 양평 임장을 다녔다.
이날 김대호의 본가를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대호의 어머니는 "봐 둔 집이 있는데 거기 가볼까"라며 임장을 즉석 제안했다.
이에 세 사람은 김대호 어머니의 차를 타고 임장지로 이동, 그때 어머니는 "이 차 우리 대호가 사준 거다. 옛날에 아나운서 된 기념으로 사준 거다. 이 차가 14년 됐다"고 자랑했다.
그때 양세형은 "'14년 됐다'의 말 뜻은 '이제 좀 바꿀 때가 됐다?'인거냐. 하필 카메라 돌자마자 이야기를 하셨다"고 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그런 뜻은 아니었다"면서도 "우리 대호가 생각 없는 애가 아니니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어머니가 픽한 매물에 도착, 산자락에 자리 잡은 한옥 마을 중 몇 안 되는 신축 양옥집으로 넓은 잔디마당과 아름다운 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세형은 "어머니, 이 집으로 하면 될 것 같다"고 장난을 쳤고, 김대호는 입조심을 당부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어머님은 미소를 띄며 양세형에게 "우리 아들 너무 부담주지 마라. 너무 힘들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집 내부는 통창이 있는 널찍한 거실에, 창을 열면 시원한 마당이 펼쳐졌다. 이미 해당 집을 보러 온 적 있다는 어머니는 또 다시 "우리 아들 부담주지 마라"고 해 김대호를 웃게 했다.
이어 깔끔한 아일랜드 식탁을 보던 어머니는 "색깔 마음에 든다. 안 바꿔도 될 것 같다"고 하자, 김대호는 결국 "어머니"를 외쳤다. 그때 양세형은 "식탁에서 경치 보고 있는데 대호 형, 며느리, 손주 놀러왔다는 상상을 해봐라"고 하자, 어머니는 "벅차다"며 웃었다.
어머니는 방을 구경하던 중 "손주들이 오면 손주가 놀 수 있도록 놀이방처럼 꾸미고 싶다"며 미래 손주 이야기를 하며 웃었고, 결국 김대호는 시선을 회피했다. 그러면서 김대호는 "어머니 솔직하게 여기 몇 번 와보셨냐. 계약서도 이미 준비 된 거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집과 땅까지 포함한 매매가격은 3억 5천만원이라고.
어머니는 '여기로 결정하셨냐'는 질문에 "아니다. 지금 살고있는 집도 좋다"면서 "다만, 아이들이 불편할까봐 그랬다. 저는 지금 사는 곳도 불편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어머니 뜻이 정 그러시다면"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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