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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대호의 본가를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대호의 어머니는 "봐 둔 집이 있는데 거기 가볼까"라며 임장을 즉석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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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양세형은 "'14년 됐다'의 말 뜻은 '이제 좀 바꿀 때가 됐다?'인거냐. 하필 카메라 돌자마자 이야기를 하셨다"고 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그런 뜻은 아니었다"면서도 "우리 대호가 생각 없는 애가 아니니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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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은 "어머니, 이 집으로 하면 될 것 같다"고 장난을 쳤고, 김대호는 입조심을 당부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어머님은 미소를 띄며 양세형에게 "우리 아들 너무 부담주지 마라. 너무 힘들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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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깔끔한 아일랜드 식탁을 보던 어머니는 "색깔 마음에 든다. 안 바꿔도 될 것 같다"고 하자, 김대호는 결국 "어머니"를 외쳤다. 그때 양세형은 "식탁에서 경치 보고 있는데 대호 형, 며느리, 손주 놀러왔다는 상상을 해봐라"고 하자, 어머니는 "벅차다"며 웃었다.
어머니는 '여기로 결정하셨냐'는 질문에 "아니다. 지금 살고있는 집도 좋다"면서 "다만, 아이들이 불편할까봐 그랬다. 저는 지금 사는 곳도 불편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어머니 뜻이 정 그러시다면"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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