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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때 김강률을 왜 안 잡았느냐'고 두산을 비판하면 너무 억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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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뒷문 보강에 혈안이 된 LG가 FA 시장에 뛰어들었다. LG가 김강률에게 두산 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왔다. 김강률은 작년 12월, LG와 3+1년 총액 14억원에 계약했다. 2008년부터 두산 원클럽맨이었던 김강률은 그렇게 옆집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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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을 코앞에 두고 두산에 먹구름이 밀려들었다. 개막 전날 선발투수 곽빈과 우완 필승조 홍건희가 낙마했다. 각각 내복사근과 팔꿈치 통증을 느껴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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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첫 주차 두산은 완전히 헤맸다. 8경기까지 두산 불펜 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은 무려 음수(-0.09)였다. 음수다. 불펜 평균자책점도 5.16으로 7등이었다. 3월 29일 삼성전은 허리가 불안해서 선발투수 잭 로그를 최대한 길게 가려다가 추가실점하고 경기를 그르쳤다.
두산 불펜은 그래도 최근 두 경기 버텨내기 시작했다. 2일에는 이영하로 2이닝을 끌고 가는 강수를 뒀다. 선발 최승용 6이닝 이후 확실한 카드가 이영하 밖에 없었기 때문에 7~8회를 맡기고 9회에 김택연을 꺼냈다. 비교적 점수차가 있어 여유로웠던 3일 경기에는 7회부터 박정수 박치국 김유성 김호준을 쏟아붓는 물량전으로 막았다.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역시 투수는 다다익선이다. 불펜 왕국이었던 두산이 투수 1명이 아쉬운 처지가 됐다.
LG로 이적한 김강률은 벌써 3경기 출전했다. 김강률은 3월 27일 한화전 세이브까지 기록했다. 지금 두산에 김강률이 있었다면 이영하 김택연 앞쪽에서 커다란 역할을 해줬을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보릿고개가 끝나가고 있다. 좌완 이병헌이 4일 복귀 예정이다. 최지강은 4일과 5일 퓨처스리그에서 연투 점검 후 이상이 없다면 바로 1군 등록이 가능하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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