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엄정화는 5일 자신의 계정에 "엄태웅 사진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정화는 오늘(5일)부터 열리는 동생 엄태웅 사진전을 찾을 모습. 두 사람은 카키색 톤의 옷을 맞춰 입고 팔짱을 끼고 한쪽 발은 꼬는 둥 커플 포즈를 취했다.
또 엄정화는 엄태웅의 아내인 윤혜진, 딸 엄지온 양과도 함께 가족사진을 찍었다. 엄태웅의 새출발을 위해 다함께 모인 가족애가 훈훈함을 안긴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 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개인 사진전 '시간의 공기'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엄태웅의 첫 개인전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유머감각(서울 중구 동호로17나길 5-5)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내 윤혜진도 "4.5-4.30일 지나가다 들려달라"면서 "엄태웅 사진전이 작고 아름답게 열린다"고 홍보했다.
이어 그는 "20대 부터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고, 옆에서 보면 다른건 욕심이 없는데 그놈의 카메라는 늘 오빠와 함께더라. 결국에 이렇게 사진전으로 까지 오게 됐다"면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오다가다 들려주시면 오빠가 아주 쑥스러워하며 맞이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엄태웅은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엄태웅은 지난 2016년 한 마사지 업소 여성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업주와 결탁해 돈을 요구하고자 그를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엄태웅은 성폭행 혐의는 벗었지만, 불건전 마사지 업소를 방문한 점에 대해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 처분을 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17년 영화 '포크레인'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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