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서울 이랜드의 힘이 무섭다.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는 5일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홈경기에서 3대0으로 이겼다. 이랜드(4승1무1패)는 2연승하며 1위 자리로 뛰어 올랐다. 반면, 천안시티(1승5패)는 3연패에 빠졌다.
이랜드는 전반 추가 시간 아이데일의 패스를 에울레르가 득점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시작 2분 만에 아이데일이 득점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랜드는 후반 35분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비디오 판독(VAR) 끝 페널티킥이 유지됐고, 에울레르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했다.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선 인천 유나이티드가 화성FC를 1대0으로 잡았다. 인천은 전반 41분 이동률의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인천은 4승1무1패를 기록하며 이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만, 다득점에서 순위가 갈렸다. 이랜드가 13골로 1위, 인천이 8골로 2위에 랭크됐다.
부산구덕운동장에선 전남드래곤즈가 부산 아이파크를 1대0으로 이겼다. 전남은 전반 상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김도윤이 키커로 나섰다. 그의 슈팅이 부산의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 나왔다. 하지만 김도윤이 빠르게 달려들어 득점을 완성했다. 부산은 후반 추가 시간 곤잘로의 득점이 나왔다. 하지만 앞선 상황에서 파울이 선언돼 득점 취소됐다. 전남이 1대0으로 이겼다. 전남(승점 11)은 3위, 부산(승점 8)은 8위에 위치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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