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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소노는 2연승과 함께 최하위 모면을 확정했고, 원정 6연패와 올 시즌 SK전 5연패에서도 ?출했다. 반면 SK는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3연패를 당했다. 3연패는 올 시즌 SK의 팀 최다연패 기록 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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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정규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한 SK에겐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중이라 절체절명의 동기부여라 할 만한 게 없었다. 굳이 찾는다면, 최근 2연패를 했으니 우승팀 자존심이 조금 상했다는 것과 올 시즌 소노와의 맞대결 6전 전승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는 것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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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을 완전히 제압당한 SK는 3쿼터 2분여 만에 46-70으로 24점 차까지 더 벌어졌다. SK가 올 시즌 하위팀에 이렇게까지 고전한 것은 처음이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밀린 SK는 20점 이상 점수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한 채 3쿼터를 마치는 등 홈에서 체면을 단단히 구겼다.
소노는 94-69로 앞선 2분21초 전, 34득점-5어시스트-4가로채기로 맹활약한 이정현을 벤치로 불러들이는 등 식스맨을 대거 투입하며 대승을 맞이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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