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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방송되는 '사당귀' 300회는 엄지인 보스가 KBS 아나운서로는 최초로 단독 팬미팅 개최를 선언한다. 이에 박명수는 "방송이 사람 한 명 망쳐놨다"라며 팬미팅이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지 걱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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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의 중증 스타병은 단독 팬미팅 개최까지 이어진다고 해 일파만파로 번진 파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엄지인은 "내가 KBS를 대표하는 얼굴이며 KBS 대표 아나운서"라며 "내 생애 첫 팬미팅, 아나운서실 최초의 팬미팅을 갖고자 한다"고 밝혀 모두의 어안을 벙벙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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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을 위해 엄지인은 인근 시장을 찾아 인지도를 과시하는가 하면 떡 100인분을 맞추고, 포토카드를 제작해 KBS 로비를 가득 채울 팬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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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팬미팅 당일 엄지인의 첫 팬미팅 개최를 축하하고자 가수 설운도와 작곡가 이호섭의 화환까지 도착하자 아나운서 식구들의 다크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온다. 과연, KBS 아나운서 최초의 엄지인 단독 팬미팅은 성공할 수 있을지 전현무가 큰 기대를 드러낸 역사적인 순간은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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