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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강은비는 "비 오는 날, 우리 마음엔 꽃이 피었다. 결혼식 날, 우산 속에서 반짝이는 얼굴로 와주신 여러분, 비 오는 날씨에도 저희를 축하하러 와주셔서 정말 정말 고맙고 또 고맙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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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날의 감동, 평생 간직하면서 둘이서 알콩달콩 예쁘게 잘 살겠다.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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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에는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강은비는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2008년부터 지금까지 헤어진 적 없이 만남을 이어갔다. 저희는 17년 연애한 게 맞다"라며 17년간의 비밀 연애를 인정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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