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이 배우 하정우와 만났다.
7일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 측은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 VIP 영화 시사회에서 만난 월드스타 하정우'라는 제목으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VIP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관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손보승은 "오늘 영화 엄청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이경실은 "오늘 영화 보러 가는거는 황보라 씨가 자리 마련해줘서 가는거지 않느냐"고 답했다.
황보라는 '조선의 사랑꾼'에 패널로 출연 중으로, 이경실 손보승 부자에게 배우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로비'의 시사회에 참석할 기회를 준 것. 하정우와 황보라는 시아주버니와 제수 관계이다.
손보승은 "그러면 엄마도 (하정우를) 처음 뵙는 거냐"고 물었고, 이에 이경실은 "나도 사적으로 한 번도 본 적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알고보니 하정우는 손보승의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였다. 손보승은 "아내가 하정우 씨가 남자다워서 좋다고 하더라. 연기하는 모습도 좋아하고"라며 "특히 나랑 닮았다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경실은 "어디가 닮았다더냐"고 당황하더니 이내 "그래 보승이도 살만 좀 빠지면 (하정우씨) 못지 않다. 하정우씨 반만 돼도 너무 잘 되는거지. 그렇게만 된다면 엄마가 춤 추고 다닐 것"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영화 시사회에 도착, 드디어 배우 하정우와 만났다. 하정우는 이경실을 발견한 뒤 먼저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경실은 혼전임신으로 23살에 아빠가 된 아들 손보승과 약 1년간 연을 끊었다. 현재는 관계를 회복해 함께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며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손보승은 배우로 활동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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