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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임에도 완연한 봄날씨를 맞아 1만4038명의 야구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승리로 시즌초 김도영 김선빈의 부상과 불펜진의 부진으로 하위권을 맴돌던 KIA는 5승째(8패)를 기록하며 3루 내야석을 채운 원정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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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MVP 김도영의 회복에 대해 "이미 90% 이상 됐고, 기술 훈련은 하고 있다. 다만 트레이닝팀에서 확실하게 OK가 나온 뒤에 경기 출전 여부를 논의할 생각이다. 1군에 돌아오려면 먼저 퓨처스 경기를 뛰고 와야한다. 훈련과 시합은 전혀 다르니까, 재활 파트가 잘 판단해야한다"고 설명했다.
KIA는 박찬호(유격수) 위즈덤(1루) 나성범(우익수) 최형우(지명타자) 이우성(좌익수) 변우혁(3루) 최원준(중견수) 김태군(포수) 김규성(2루)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했다. 선발은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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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 김도현도 역투했다. 롯데는 2회말 1사 1,3루에서 김도현의 폭투 때 선취점을 뽑았지만, 3~4회 잇따라 2루타가 터졌음에도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그래도 5회말 안타로 출루한 황성빈이 상대 견제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출하고,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2-0까지 앞섰다.
김진욱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결과적으로 악수였다. 박진은 이우성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밀어내기를 내준 뒤, 변우혁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김진욱의 승리는 날아갔고, 기록 역시 5⅔이닝 3실점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KIA 김도현 또한 승리투수가 될 운명은 아니었다. 롯데는 7회말 볼넷으로 나간 황성빈이 2사 후 2루를 훔쳤고, 레이예스가 KIA 필승조 조상우를 상대로 적시타를 때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롯데 입장에서 8회초 정철원 투입은 어쩔 수 없는, 또 당연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정철원은 이틀전 두산전에 이어 또다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롯데도 8회말 KIA 필승조 전상현을 상대로 선두타자 김민성이 안타로 출루하고, 이어진 1사 2루에서 전민재가 좌중간 2루타를 치며 4-5, 1점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KIA 곽도규가 이호준을 잡아내며 리드를 지켰다. 이어 9회말 마무리 정해영이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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