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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중학생이 된 김태연은 이제 첫 정규앨범으로 찾아왔다. 첫 정규앨범에는 그간의 무대 경험과 음악에 대한 진심, 그리고 10대 소녀만의 밝은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어린 시절 판소리로 다져온 내공에 한층 깊어진 표현력과 에너지를 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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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강'은 느린 템포의 곡이라면, '앵콜'은 비교적 빠른 노래로 신나는 비트를 자랑한다. 이날 '앵콜' 무대를 먼저 선보인 김태연은 "춤을 좋아해서 안무 영상이 얼마나 멋지게 나올 지 기대됐었는데, 시안을 보고 마음이 콩닥거렸고 너무 마음에 든다. 물론 고친 부분도 있다. 붐 삼촌의 춤 스타일이 이번 안무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지만, 붐 삼촌 덕분에 춤이 늘었다. 안무 아이디어도 얻었다. 신기한 사람이다"라며 '미스트롯2'으로 인연을 맺은 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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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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