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김태연이 방송인 붐을 언급했다.
김태연은 9일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설레임' 쇼케이스를 열고 "붐 삼촌 덕분에 춤이 늘었다"라며 "신기한 사람"이라고 했다.
어느덧 중학생이 된 김태연은 이제 첫 정규앨범으로 찾아왔다. 첫 정규앨범에는 그간의 무대 경험과 음악에 대한 진심, 그리고 10대 소녀만의 밝은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어린 시절 판소리로 다져온 내공에 한층 깊어진 표현력과 에너지를 더한 것이다.
첫 정규앨범인 만큼 김태연은 앨범 디자인부터 콘셉트까지 앨범 작업 과정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앨범에는 '앵콜'과 '세월강' 등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11곡을 담아, 김태연의 더욱 탄탄해진 보컬과 풍성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월강'은 느린 템포의 곡이라면, '앵콜'은 비교적 빠른 노래로 신나는 비트를 자랑한다. 이날 '앵콜' 무대를 먼저 선보인 김태연은 "춤을 좋아해서 안무 영상이 얼마나 멋지게 나올 지 기대됐었는데, 시안을 보고 마음이 콩닥거렸고 너무 마음에 든다. 물론 고친 부분도 있다. 붐 삼촌의 춤 스타일이 이번 안무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지만, 붐 삼촌 덕분에 춤이 늘었다. 안무 아이디어도 얻었다. 신기한 사람이다"라며 '미스트롯2'으로 인연을 맺은 붐을 언급했다.
김태연의 첫 정규앨범 '설레임'은 4월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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