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양팀 공히 3회까지만 득점하고, 이후 길고긴 0의 행진으로 경기가 마무리된 경기였다.
Advertisement
이범호 감독은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야수들이 집중력을 보이며 실책 없이 타구를 처리해 준 점도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선취점 상황에서 나온 롯데의 결정적 실수가 한층 더 무게감 있게 다가오는 한마디다.
Advertisement
그런데 롯데 전준우가 타구 위치를 놓쳤다. 다음 순간 뒤늦게 따라갔지만, 이미 타구가 땅에 떨어진 뒤였다. 2사 후이다보니 주자는 타구와 무관하게 그대로 달리고 있었고, 이렇게 어이없이 선취점을 내줬다.
네일이 내려간 뒤인 경기 막판 롯데도 방망이를 짧게 잡았다. 8회 2사 후 KIA 조상우를 상대로 전준우 김민성의 연속 안타가 나왔지만, 나승엽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롯데 선발 나균안은 6이닝 6안타 3볼넷 3실점으로 역투했다. 후술할 본헤드플레이 상황을 감안하면 오히려 나성범에게 투런포 하나를 허용했을 뿐, 안정감 있게 경기를 잘 이끌었다.
사실 나균안과 네일은 지난해 15대15 무승부를 이룬 '625 대첩'의 선발 매치업이었다. 하지만 약 10개월 전과 달리 이날은 차가운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결과도 무승부 아닌 홈팀의 패배로 끝났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정준호♥이하정, 자식농사 대성공...'바이올린 영재' 7세 딸, 실력+성실함 다 갖췄네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