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맨시티가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 영입 제안 준비를 마쳤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9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는 야말의 놀라운 움직임과 관련 있다. FC바르셀로나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FC바르셀로나는 야말과 새로운 계약으로 묶어두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2007년생 야말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축구 재능이다. 그는 2023년 FC바르셀로나 1군에 합류한 뒤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2024~2025시즌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7경기에서 6골-11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0경기에선 4골-3도움을 남겼다. 야말의 활약 속 FC바르셀로나는 펄펄 날고 있다. 리그에선 21승4무5패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선 결승에 올랐다. FC바르셀로나는 4월 26일 레알 마드리드와 결승전을 치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FC바르셀로나는 UCL 무대에서도 순항 중이다. 리그페이즈 8경기에선 6승1무1패(승점 19)를 기록하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선 벤피카를 잡았다. 10일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UCL 8강 1차전에선 4대0으로 크게 이겼다. 야말은 이날 선발로 나섰다.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32분 쐐기골을 넣으며 환호했다.
팀토크는 스페인 언론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시티는 FC바르셀로나 설득을 위해 2억 7500만 유로(2억 3700만 파운드)의 놀라운 제안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FC바르셀로나는 야말을 장기적으로 잡아두기 위해 필사적이다. 하지만 맨시티의 입찰 금액이라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FC바르셀로나는 야말의 방출 조항을 10억 유로로 늘리기 위해 협상 중이다. 하지만 맨시티가 이를 가로막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2억 3700만 파운드의 거래는 역사를 만들 것이다. 야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가 될 것이다. 현재 EPL 기록은 모이세스 카이세도(첼시)가 보유한 1억 1500만 파운드다. 세계 기록은 2017년 8월 네이마르가 FC바르셀로나에서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때 남긴 2억 파운드다. PSG도 야말 영입을 위해 최대 2억 5000만 유로 투자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는 이를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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