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차태현이 선넘는 농담으로 모두를 질색하게 만들었다.
1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마지막 회에서는 숨은 가짜 찾기가 아닌 숨은 진짜 찾기에 돌입했고, 게스트로는 배우 차태현과 아이브 레이가 출연했다.
첫 번째 100년 된 동화 같은 카페로 향했고, 고경표는 이때 "오늘은 안 먹냐"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차태현은 고경표에게 "너 저녁을 언제 먹었냐"라고 물었고, 고경표는 "오후 4시 쯤 먹었다. 지금 거의 20시간 째 공복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차태현은 "그럼 넌 부기가 다 빠진 거네"라고 지적했고, 후덕한 표정의 고경표는 당황해 웃기 시작했다.
또 제작진 역시 "오늘 제일 슬림한 상태"라고 자막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차를 타고 이동 중에 '식스센스' 멤버들 간의 사담이 이어졌다. 레이는 "배고파요. 밥 먹고 싶어"라고 했고 이에 유재석은 "언제 먹고 안 먹었는데"라고 물었다. 레이는 "저는 그냥 어제 저녁에 햄버거 먹고 잘 잤다"라고 엉뚱한 대답을 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옆에 있던 고경표는 "레이가 나고야 사람이에요?"라며 레이에게 질문을 했다. 레이는 "맞아요"라고 했고, 뒤에서 듣던 미미는 "나고야 부자"라며 레이의 나고야 부자설에 의혹을 제기했다.
유재석은 "레이가 나고야 부자였구나 어쩐지.."라며 레이를 부자로 몰아세웠다.
송은이는 "광수한테 문자 보낸 게 너무 웃기더라"고 말을 꺼냈다. 앞서 벌칙으로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감성 가득한 고백 문자를 보냈고, 당황한 이광수는 '물음표'만 덜렁 보낸 바 있다.
유재석은 "나는 전혀 그런 걸 안 보내니까 광수가 깜짝 놀랐다. 약간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고 비하인드를 풀었다.
이를 보던 고경표는 차태현에게 누구에게 벌칙 문자를 보내고 싶은지 물었고, 유재석이 조인성을 추천하자 차태현은 "뭐라고 보내야 하지? 아, 회사를 같이 못하게 됐어 이럴까?"라고 이야기했다.
또 차태현은 "그럼 김종국에게 '나 이혼했어'라고 보내야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질색하게 만들었다.
한편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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