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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라스무스 호일룬, 그 뒤를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받쳤다. 중원은 마누엘 우가르테, 카세미루가 구성했다. 윙백은 패트릭 도르구, 지오구 달롯, 스리백은 레니 요로, 해리 매과이어,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자리했다. 골문은 안드레 오나나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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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도 격차를 벌리기 위해 분전했다. 전반 44분 알마다가 빠른 역습 전개로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을 통해 맨유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다시 한번 키커로 나선 알마다의 슈팅은 골대 위로 높게 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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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43분 브루노가 페널티박스 아크 우측에서 시도한 감각적인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한 지르크지가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골키퍼 머리 위로 향한 슈팅은 그대로 리옹 골문을 갈랐다.
하지만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체르키가 득점하며, 균형을 맞췄다. 마찬가지로 오나나의 선방이 아쉬웠다.
결국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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