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용건이 늦둥이 아들을 언급했다.
11일 MBN·채널S 공동 제작 '전현무계획2'는 '손자 같은 아들이 있잖아…김용건의 충격 발언에 말잇못하는 먹브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김용건에게 "아드님도 유명하시지만 며느님도 유명하시지 않냐. 따님처럼 친밀하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성격이 좋다"라며 며느리 황보라를 칭찬했다. 전현무도 "황보라 같은 며느리 최고다"라며 거들었다.
지난해 5월 첫 손자를 얻은 김용건은 "손자도 있으니까 자주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데 좀 아이러니한 건 난 또 꼬맹이가 있지 않냐. 손자 같은 아들이 있으니까"라며 먼저 '늦둥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와 곽튜브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김용건은 "갑자기 먹먹해지냐"며 두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그 말씀을 선생님이 먼저 하실 줄은 몰랐다"며 "이왕 말씀 나온 김에 아기가 좋아하는 거 있으면 내가 하나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용건은 "나중에 계좌번호 알려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곽튜브에게도 "같이 해당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곽튜브는 "당연히 사드리겠다. 아이들이 뭘 좋아하는지 안다. 변신 로봇 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인 배우 하정우, 영화 제작자 김영훈을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2021년에는 13년간 만남을 이어온 39세 연하 여자 친구에게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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