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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제훈은 "저도 돈을 잃기도 한다. 그런데 투자 금액이 크지는 않다. 각자 자신이 가진 자신을 다양하게 각자의 방법으로 투자하시는데, 제가 어떤 것에 대한 분야에 대해 돈을 넣을 때 포션(투자금)이 많지는 않다. 예전에는 국내만 봤다면, 지금은 해외로도 경제 상황이 돌아가는 것을 지켜보며 접근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선진국에만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이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요즘에는 개발도상국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좋을 수도 있다는 판다니 드니까 그 쪽으로 관심을 주기도 한다. 참 아이러니한 것이 결국엔 어떤 결과로서의 끝을 보려고 하는데, 죽을 때까지 내 끝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면, 인간의 욕심과 욕망은 끝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면 이게 '언제 끝인 거야. 내가 일을 그만둘 때가 끝인 거야. 내가 은퇴 후에 인생의 플랜을 이렇게 하고 싶은데, 자산적 측면에서 이걸 쓰면서 마무리를 할 거냐'고 생각하는데 보통 그렇지 않더라. 자산이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길 원하는데 그 역시도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것이라 '업앤다운'이 공존하는 인생인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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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은 "저는 번아웃이 왔다가 한 번 초월을 한 것 같다. 러닝을 하다 보면 '세컨드 윈드'라고 해서 쓰러지고 퍼져야 하는 상황에서 한계를 넘어서 정신과 육체가 자신을 지배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상황인 것이다. 비로소 작품이 끝나고 쉴 수 있는 시간이 왔을 때 그때서야 다음을 생각할 것 같다"며 "예전에는 드라마 찍을 때 밤을 새고 집에 못 들어가고 3~4일을 연달아 촬영했을 때 '이거는 진짜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너무 괴롭다. 이렇게까지 연기하는 게 맞나' 싶기도 했었는데 요즘에는 그런 과정들이 당연히 힘들지만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도 많이 한다. 이렇게 연기를 할 수 있다니, 더 잘하고 싶다. 불평, 불만보다 내가 조금 더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고민이 크다 보니 변화한 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진심으로 애정하고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요즘에 더 많이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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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제훈은 "무리하지 않고 윈윈을 하고 싶다. '나 이 작품 하고 은퇴할 거니까, 맥스를 찍고 끝내겠습니다'라는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 배우다. 그래서 가격을 통해 평가받는 사람이 아니라, 가치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 같다. 배우로서 가치를 계속 함께, 빛을 내고 싶은 사람이라 그렇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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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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