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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했다. 황희찬은 리그 기준 마지막 선발 경기가 지난 1월 중순에 열린 2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이다. 중간에 햄스트링 부상도 있었지만 황희찬은 무려 3달 가까이 리그에서 선발로 뛰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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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까지 에이스였던 황희찬이 이번 시즌에는 이렇게 부진할 것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시즌 통틀어 단 2골 1도움이다. 울버햄튼 이적 후 최악의 시즌이다. 황희찬 입장에서 더욱 좋지 않은 건 황희찬이 없어도 울버햄튼이 잘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울버햄튼이 리그 4연승을 달리면서 16위까지 올라오는 동안 황희찬의 지분은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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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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