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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연수는 '혹시 혼자 여행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라는 물음과 함께 영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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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막도 좋지만 말 좀 하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한 번 해봤다.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도 가끔씩 말 좀 해볼게요"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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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행을 왔는데 배낭을 하나 메고 왔다. 어떻게 배낭을 메고 2박 3일을 지내나 하실 수도 있는데 옷은 단벌로. 2박 3일 뭐 이틀 입어도 되지 않냐. 속옷이랑 양말은 챙겨 왔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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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는 "일단 팩을 하나 챙겨왔다. 다 조그만 휴대용이다. 빗 하나랑 치실이 있다. 잠옷이랑 세면도구는 여기 있어서 안가지고 왔다. 비행기에서 쓰는 귀마개와 화장실에서 쓰는 물티슈, 또 365일 제 가방에 있는 변기 커버다. 공중화장실 가면 찝찝하지 않냐"라며 가방에 있는 물품들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처음 간 해외여행지가 도쿄였다는 오연수는 "그때 여권 만들 때 여행사 직원이 제 이름을 원래 YEON인 것을 YUN으로 만들어서 지금까지 쓰고 있다. 그때 너무 어리고 외국을 나가는 사람도 많지 않을 시절이라 바꿀 생각도 못했다"며 회상하기도 했다.
지나가다 들른 브런치집에서 조용히 식사를 한 오연수는 카페에도 들러 디저트를 먹고 자유로운 여행을 즐겼다.
한편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청담동 소재 100원짜리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한 전문가는 "2006년에 50억 원 주고 산 건물이 152억 원대에 팔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오연수는 지난해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 이후 유튜브로 소통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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