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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강우는 집에서 요리해주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과 아이들을 라이딩하고 남은 시간을 아내와 함께 소박하게 보내는 방배동 양관식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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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칼질을 지적하는 아내에게 "아내가 한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별로다)"라며 "너무 오래 걸린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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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마친 두 사람은 방배동 뒷산에 올라 봄 꽃들을 구경하고 산스장도 체험하며 작지만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장모님 만나는 거 아니냐"고 말했던 김강우는 진짜 장모님을 만나 당황했다. 평소 방배동 뒷산에서 운동을 즐겨하시는 장모님은 맨발로 산을 돌고 있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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