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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볼 수 없는 결정이다. 인디애나폴리스 팀내에서도 배지환의 역할에 의구심을 품고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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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로 내려간 배지환은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노렸다. 하지만 실력이 뒷받침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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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날 배지환은 경기에 나오긴 했다. 2회초 수비이닝 때 중견수로 교체투입된 이후 8번 타자 순서에서 5번의 타석에 나왔다.
그러면서 자리가 비게 되자 배지환이 투입됐다. 배지환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자리를 메울 선수가 필요해서 넣은 상황이다. 가뜩이나 안 좋았던 배지환의 타격감은 갑작스러운 출전으로 인해 더 나빠졌다. 5타수 1안타에 그쳤다.
2회말 2사 후 첫 타석은 1루수 앞 땅볼, 5회말 1사 1루때는 중견수 뜬공, 7회말에도 중견수 뜬공으로 세 타석 연속 범타였다. 9회말 2사 1루에서 겨우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
이날 역시 배지환의 대표적인 나쁜 버릇인 '성급한 승부'가 나왔다. 첫 타석에서는 공 3개, 5회에는 단 2개만에 방망이를 휘둘러 범타에 그쳤다. 7회말에는 연속 3개의 볼이 들어와 3B가 됐지만, 이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4구 스트라이크 이후 5구 유인구에 뜬공으로 잡혔다.
9회말 안타도 3구만에 타격을 한 결과였다. 연장 12회말에는 초구 몸쪽 볼에 이어 바깥쪽 낮은 공에 방망이를 휘둘렀다. 타석당 평균 3개의 공만 보고 있다.
이런 스탯은 배지환의 타격 메커니즘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걸 증명한다. 이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는 한 메이저리그행은 불가능하다. 어쩌면 트리플A에서도 이미 자리를 잃은 것일수도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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