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크린에 가장 핫한 청춘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세' 배우 추영우와 신시아가 일본 멜로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에서 풋풋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게 됐다.
추영우와 신시아는 최근 멜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김혜영 감독, 블루파이어 스튜디오 제작) 출연을 결정하고 오는 6월 첫 촬영에 나선다.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에서 '천년남돌(천년에 나올까 말까 한 남자 아이돌)'로 불린 아이돌 겸 배우 미치에다 ??스케와 일본 대세 청춘 배우 후쿠모토 리코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지난 2022년 국내에 개봉해 121만명을 동원,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일본 멜로 영화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한 작품에 추영우와 신시아가 합류하면서 영화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추영우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서 유전성 심부전증을 앓고 있는 미소년 김재원을 연기한다. 늘 죽음을 곁에 두는 병 때문에 삶의 목표가 없고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소년이다. 이러한 소년 김재원에게 사랑의 감정을 심어주는 한서윤 역에는 신시아가 맡았다. 한서윤은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소녀로 김재원과 달리 불치병 투병 속에서도 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인물. 기적적으로 기억을 회복하는 상황에서 김재원을 떠올리게 되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연기할 예정이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올해 '히트맨2'(최원섭 감독) '승부'(김형주 감독) 등 흥행 궤도에 안착시킨 바이포엠슈튜디오가 투자·배급을 맡았고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 받은 김혜영 감독이 연출로 나서 관심을 끌었다.
한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오는 6월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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