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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데뷔 43년 만에 집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난 스타이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신비하게 감춰줘야 되는데 내가 비밀스러운 것보다도 일단 유튜브가 살아야 된다. 비밀스러운 건 그다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가 지금 죽은 건 아니고 약간 삭아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을까 하다 집 공개가 최고라고 생각했다. 여기서도 조회수 안 나오면 채널 닫아야 된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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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는 이경규가 그동안 받은 상패와 트로피를 진열해 놓아 감탄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웬만한 애들은 이런 거 없다. 재석이는 해봐야 대상 몇 개나 있으려나"라며 견제했다. 1992년에 백상에서 코미디 대상을 받았다는 그는 "백상 정도는 90년도에 끝내야 된다. 지금도 백상 타는 애들이 있는데 이해가 안 된다. 난 92년도에 백상 타고 끝내버렸다. 더 이상 안 받겠다고 한 거다"라며 큰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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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경규는 집 평수를 묻자 "80평 되나?"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이어 "큰 집에서 살 필요 없다. 이거는 살다 보니까 이렇게 된 거다"라고 해명했다.
방 옆에 있는 작은 침실에서 주로 생활한다는 이경규는 이불 정리도 안 된 방이 카메라에 노출되자 "스타는 여기까지."라며 촬영을 막아 웃음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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