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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돼지찌개의 등장. 곽준빈은 GLA들어 했지만 '매운맛 러버' 전현무 김대호는 엄지를 치켜들며 즐겁게 먹었다. 김대호는 "제 세 번째 집은 이 식당 옆이 될 거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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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난 좀 서운한 게 있다. 내 밥도 남았는데 냄비를 통째로 가져가냐"라 했고 김대호는 "아 저는 '프리는 밥그릇 싸움'이라 들었다. 전 이거까지 포함인 줄 알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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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속사와 만나는 날짜를 알고 있어서 '잘 만났어?' 했는데 '저 그냥 여기랑 계약하려고요'라 한다. 김대호는 일사천리로 원샷원킬이다"라 했고 곽준빈은 "보통 최소 세 번 이상 미팅하라고 하지 않냐"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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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저는 그냥 제 마음이 정해졌는데 그다음을 보는 건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제 마음은 제가 제일 잘 아니까 '됐다' 싶으면 멈추는 게 저 같다. 다른 선택지도 있지만 저는 거기에 대해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라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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