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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을 노리는 브라질은 변화를 꾀했다. 지난 3월 도리바우 주니오르를 전격 경질했다. 선택은 하나였다. 외국인 감독이었다. 순혈주의를 고집했던 브라질은 외국인 명장을 통해 반등을 꾀했다. 내로라 하는 감독들이 모두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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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각) 트리뷰나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 감독직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페네르바체를 이끌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튀르키예에서의 업무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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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관심은 두 감독에게 모아진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과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이다. 사실 브라질의 1픽은 안첼로티 감독이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선수들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개성 강한 선수들을 묶는데 일가견이 있는 감독이다. 브라질은 지난 카타르월드컵 직후부터 안첼로티 감독과 접촉했다. 안첼로티 감독이 최근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실패로 경질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은 이 틈을 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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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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