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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도 1점 내면 어떻게 하느냐'란 자조 섞인 말까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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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선발 김대호 카드로 승리한 점이 고무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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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데뷔 첫 홈런에 이어 19일에도 펜스 직격 2루타로 2경기 연속 타점을 올린 새로운 우타 거포 이창용이 등장 역시 반갑다.
흔들릴지언정 꺾이지 않는 배찬승의 씩씩투다. 직전 경기였던 15일 LG전에서 ⅓이닝 동안 2안타 3볼넷 2실점 시련을 겪은 루키. 10-3으로 크게 앞선 7회초 마운드에 오른 그는 롯데 중심 타자를 상대로 안타와 볼넷 하나씩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막고 이닝을 마쳤다. 직전 경기 흔들림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씩씩하게 강한 공을 뿌렸다.
모두 평균 구속인 150.5㎞를 훌쩍 상회했다. 155㎞를 세차례 찍었고, 프로입단 후 최고 구속인 156㎞도 전광판에 두차례나 새겼다. 점수 차가 벌어져 다소 지루할 뻔 했던 경기 후반. 배찬승이 라이온즈파크 전광판에 156㎞를 그려넣자 관중들은 구장이 떠나갈 듯 큰 환호를 보내며 즐거워했다. 흥이 넘치는 라팍에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긴 셈.
"좌완이 155㎞라, 우와"하고 감탄하던 중계 해설자가 곧바로 156이란 숫자를 본 뒤 말문이 막힌듯 "좌완 156㎞는 처음본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럼에도 윤동희는 빠른공 일변도 승부에 타이밍을 잡고 안타로 출루했다. 나승엽을 직구로 뜬공 처리한 배찬승은 정훈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 2사 1,2루에 몰렸다. 하지만 이호준을 슬라이더로 팝업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처음부터 완벽해질 필요는 없다. 그런 기대를 하지도 않는다. 흔들려도 다시 강한 공으로 승부하는 파이팅. 국내 최고 좌완으로 성장해갈 루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건 딱 하나, 패기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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