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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독박즈'는 간사이 국제 공항에 도착해 '아조씨' 추성훈과 만났다. 그는 "내 고향이 오사카다. 여기는 다 내 구역!"이라며 가이드를 자청했다. 직후 그는 미리 빌린 렌터카를 공개했는데, 아담한 봉고차를 본 '독박즈'는 다소 실망했다. 홍인규는 "형 부자 아니냐? 50억 넘는 집 살면서"라고 불만을 제기했고, 이에 추성훈은 "그래서 어쩌라고?"라며 버럭해 홍인규를 덜덜 떨게 만들었다. "죄송합니다!"라고 즉각 사과한 홍인규의 모습에 모두가 폭소한 가운데, 김대희는 "돈 좀 찾아왔냐?"라고 추성훈에게 '독박 게임'에 참전하라고 권했다. 추성훈은 쿨하게 "한 3천만원 찾아 놨다"며 지갑에 담긴 현찰을 꺼내 보여줬다. 역대급 플레스를 예고한 추성훈의 기세에 '독박즈'는 놀라워했고, 직후 렌터카 비용을 건 독박 게임에서는 추성훈이 뽑혀 바로 독박의 아픔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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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들은 '와규 스테이크' 맛집으로 향했다. 현지인들에게 핫한 맛집에서 부드러운 와규를 즐긴 '독박즈'는 순식간에 그릇을 싹싹 비웠다. 계산할 때가 되자, 추성훈은 "예전에 술자리에서 많이 했던 게임"이라며 '핑퐁팡' 게임을 제안했다. 이때 '독박즈'는 "여자들과 이 게임을 많이 하지 않았냐?"라고 떠봤는데 추성훈은 "그렇다"고 답했고 이에 "아내(야노 시호)가 이 방송을 봐도 괜찮냐?"고 걱정하자 그는 "우리 와이프도 남자 많이 만났으니 괜찮다"고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유쾌한 케미 속, 이번 독박 게임에서는 김대희가 꼴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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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자 추성훈은 "어릴 때부터 30년 넘게 다닌 맛집"이라며 오사카 대표 튀김 음식인 '쿠시카츠' 맛집으로 '독박즈'를 안내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장동민은 추성훈에게 "혹시 링 위에서 말고 길거리에서 싸워본 적이 있는지?"라며 궁금해 했다. 추성훈은 "남잔데 왜 없겠냐? 1:3으로까지 싸워 봤는데, 다 이겼다"고 답했다. 이에 김대희는 "우리 다섯과 싸우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는데 추성훈은 "당연히 내가 이기지~"라고 말했다. 환장의 케미 속, '독박즈'는 60년 전통의 '쿠시카츠' 전문점에 도착했다. 모두가 셰프 추천 '오마카세'를 주문한 가운데, "혹시 알레르기 있는 사람 있냐?"는 셰프의 질문에 김대희는 "아내 알레르기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저와 비슷하시다"며 동병상련의 악수를 청해 현장을 뒤집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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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추성훈의 '블랙 카드' 등판이다. 추성훈은 상위 1% 고액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블랙 카드를 꺼내 '독박즈'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카드는 연간 카드 사용 금액이 최소 3억원 이상이고, 부동산 자산 제외 현금 유동성 기준 순자산 규모 200억원 이상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카드다. 블랙 카드를 꺼낸 추성훈은 "내 카드를 보면 선택할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지만 우려와 달리 셰프는 '고양이' 캐릭터가 그려진 장동민의 카드를 선택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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