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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0일(한국시각) '아스널이 이번 여름 킹슬리 코망 영입 경쟁에서 토트넘보다 한발 앞서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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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지난 1월부터 계속해서 코망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허탕을 친 아스널인 만큼 이번 여름 이적에 제대로 이를 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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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망은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 경기 37경기에 출전했고, 그중 18경기만 선발로 뛰었다.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고, 백업 선수로 뛰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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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적해도 충분히 먹힐 수 있는 선수라는 증거다.
토트넘은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꺾고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진출했다. 프리미어리그 성적으로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없다. 출전권 확보를 위해 유로파리그에 사활을 걸고 있다. 리그 성적이 15위라는 점에서 매력도가 상당히 떨어진다.
아스널은 토트넘과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명문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추가 수익까지 올리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풍부한 자금력까지 갖췄다.
코망이 아스널로 이동하게 된다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왼쪽 측면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코망이 스쿼드에 합류한다면 아스널은 다음 시즌 우승 경쟁에 큰 원동력을 얻게 된다. 부카요 사카만큼의 폭발력을 코망에게 기대할 수 있다.
코망은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망(PSG),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등 세계적인 클럽에서 활약해 왔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로는 향하지 않았다. 강호 리버풀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공교롭게 아스널로 코망이 이동하게 된다면 과거 그를 원했던 리버풀과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된다. 코망이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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