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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김상혁과 불륜 루머에 입열었다 "나도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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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서효림이 난데없는 루머를 접하고 분노했다.

22일 서효림은 "친구가 보내줬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2018년도에 이런 큰일을 왜 나는 모르는가... 동명이인일까요?"라며 황당한 심경을 전했다.

서효림이 공개한 한 사이트 글에 따르면 "김상혁, 서효림 사건"이라고 정리된 내용에는, "2018년 가수 김상혁과 배우 서효림이 불륜과 관련된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김상혁이 서효림과 불법적인 관계를 사생활 유출로 인해 공개적으로 고백했는데, 당시 두 사람은 결혼 전 연애와 관련된 비밀을 풀게 되면서 큰 화제를 일으켰습니다"라는 글이 담겼다.

또 "이 사건은 연예인의 사생활 유출과 관련된 논란을 가져왔으며, 불륜과 사적인 연애에 대한 대중의 도덕적 판단을 받게 했습니다. 또한 연예인들의 프라이버시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논의를 일으켰고 이를 둘러싼 논란이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를 자극하기도 했습니다"라는 내용도 있었다.

서효림은 웃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 얼굴을 감싸쥐는 이모티콘도 덧붙이며 다시금 당혹스러워했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배우 고(故)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인 정명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