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미슐랭 셰프 파브리가 류수영과의 대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22일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는 류수영이 호불호 없는 잔치 필수 음식 갈비찜과 잡채를 선보이며 스페인 고객들의 입맛 저격 도전에 나선다.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의 세 번째 장사는 스페인의 어린이날인 동방박사의 날 연휴 마지막 날에 진행되는 만큼 목표인 100인분 판매 달성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이에 류수영은 특별한 킥이 들어가는 갈비찜과 잡채를 메뉴로 결정해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프로 수발러' 황광희가 갈비찜에 곁들일 비장의 무기를 맡게 돼 갈고닦은 요리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주어진다. 황광희는 실내 주방 인덕션은 물론 실전에 대비하기 위해 바람 부는 숙소 밖으로 나가 가스버너에서도 연습, 열정을 불태우며 '어남선생' 류수영을 제칠 야심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미쉐린 스타 셰프 파브리의 등장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파브리는 '길바닥 밥장사'에서 집밥의 달인 류수영을 이길 수 있냐는 질문에 "당연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쳐 두 요리 장인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기대케 하고 있다.
류수영을 폭풍 견제하던 파브리는 동료에게는 엄격한 모습을 보인다. 주방에서 늘 진지한 태도를 유지하던 파브리는 급기야 주방보조 황광희에게 웃음 금지령을 내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셰프에게 시달린 황광희는 "한국 가고 싶다"라며 울상이 돼 이들이 갈등을 딛고 화합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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