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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지난 시즌에도 득점왕 경쟁을 펼쳤다. 한 골차로 승부가 갈렸다. 15골을 기록한 무고사가 당시 FC서울에서 뛴 일류첸코(14골)를 제치고 K리그1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무고사의 K리그 첫 득점왕 타이틀이었다. 일류첸코 역시 첫 득점왕을 노렸지만,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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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무고사가 주도하고 있다. 명불허전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적응도 필요없이 K리그2를 폭격 중이다. 8경기에서 7골을 몰아넣었다. 경남FC와의 개막전(2대0 인천 승)부터 득점포를 가동한 무고사는 8경기 중 6경기에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많은 러브콜에도 인천 잔류를 택한 무고사는 변함없는 득점력으로 인천의 선두를 이끌고 있다. 인천은 무고사가 득점한 경기에서 5승1무라는 놀라운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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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수원은 시즌 개막 전부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무고사와 일류첸코라는 K리그1급 스트라이커의 존재가 결정적이었다. 두 선수는 초반부터 기대에 딱 부러지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각각 제르소-바로우(이상 인천), 브루노 실바-파울리뉴(이상 수원)라는, 상대 수비의 견제를 분산시켜 줄 수 있는 특급 도우미를 보유한 무고사와 일류첸코는 앞으로도 빠르게 골을 쌓을 공산이 크다. 벌써부터 다른 팀들은 두 선수 방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과연 득점왕 시즌2의 승자는 누가될까. 올 시즌 K리그2의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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