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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재준은 이은형과 저녁을 먹던 중 "그동안 장난으로 이야기 했었는데 둘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면서 "현조를 가지니까 너무 좋다. 현조가 나중에 자라나면서 외로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어놓고 생각을 해보자"며 둘째를 언급했다. 이에 이은형은 "마음 같아서는 둘째를 낳고 싶다"며 "아들이든 딸이든 낳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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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은 "충분히 은형이 마음을 이해하는 게 나도 입장 바꿔 생각 했을 때 되게 두렵고 힘들 것 같다. 충분히 다 존중하고 충분히 다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이은형은 "현조를 케어하기 힘든데 둘을 할 수 있을까"라며 "둘이면 각자 한 명씩 봐야 할 거 아니냐"며 현실 고민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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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은형은 "만약에 둘째라면 딸이었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강재준은 "딸이었으면 좋겠다. 첫째는 나랑 너무 똑같이 생겼다. 둘째는 은형이랑 똑같이 생기면 좋겠다. 은형이의 쌍꺼풀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자 이은형은 "딸이든 아들이든 재준 오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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