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세계적인 유망주인 니코 파스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파스는 2004년생 초신성이다. 아르헨티나 유망주인 파스는 2016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장한 성골 유스다. 파스는 레알에서 많은 기대를 받으며 성장했다. 2023~2024시즌부터는 1군의 부름을 받아 출전 기회도 얻었다
다만 파스는 당장 레알에서 뛰기엔 어렸고, 실력이 부족했다. 이에 레알은 파스를 이탈리아 코모1907로 보내면서 바이백 조항을 달았다. 이번 여름에 파스를 다시 영입하려면 800만유로(약 131억원)를 지불하면 된다. 바이백 조항 금액은 2027년까지 매년 100만유로(약 16억원)씩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코모로 떠난 파스는 이번 시즌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을 만나 자신의 재능을 만개하고 있는 중이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6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성장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도 뽑히면서 주가가 빠르게 우상향하고 있는 중이다.
레알에서 파스의 바이백 조항을 발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파스는 다소 충격적인 인터뷰를 했다. 자신이 어느 구단 출신인지를 까먹은 모양이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가 22일(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파스는 "만약 함께 뛰고 싶은 선수를 고를 수 있다면, 난 이미 세계 최고의 클럽인 레알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나 주드 벨링엄 같은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 지금 다른 선수를 꼽아야 한다면 라민 야말이라고 말하겠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고 말했다.
선수 개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물어봤기에 대답 역시 자유지만 파스는 레알 출신 선수다.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라이벌리티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교육받았을 선수일텐데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인 야말을 언급했다. 하필 야말을 언급했기에 이는 레알 팬들이 보기에는 다소 언짢을 수 있는 내용이었다. 확대 해석하면 바르셀로나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의미로도 파악될 수 있는 발언이었다.
또한 파스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건 나에게 큰 변화였다. 그곳에서 유소년 시절에 뛰었기 때문에 정말 힘든 변화였지만, 동시에 매우 아름다운 경험이기도 했다. 지금은 적응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고 싶다"고 레알 관련해서도 인터뷰를 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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