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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는 지난 2022년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에서 완전 이적하며 토트넘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로메로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2년밖에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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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는 최근 한 아르헨티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라리가만 남았다. 솔직히 말해서 꼭 뛰어보고 싶다"며 "그 리그는 내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유일한 리그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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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의 이러한 불만은 팀 성적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33경기 중 18경기를 패배했다. 현재 순위는 16위다. 역사에 남을 만큼 저조한 성적이다.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이번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고 떠나길 희망하고 있을 수 있다. 그만큼 로메로에게도 유로파리그 우승이 간절하다.
로메로는 자신의 이적과 관련해서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로메로는 "솔직히 내 에이전트와는 아직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나는 열려있다. 제 머릿속에는 항상 성장이라는 키워드가 있다"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더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다. 하지만 아직은 리그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할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로메로가 다음 시즌 팀을 떠난다면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입장에서는 허전할 수도 있다. 현재 스쿼드에서 로메로는 벤 데이비스와 더불어 손흥민과 함께 오랜 기간을 토트넘에서 보낸 선수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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