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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솔로언니'로 첫 등장한 오윤아는 "데뷔 22년 차 배우이자, 솔로로 생활한 지는 약 13년이 됐다. 현재 19세 아들 민이와 친정엄마가 함께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의 삶에 대해 그는 "아들은 제 삶의 원동력"이라며 "혼자 키우는 게 엄청 힘들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늘 붙어 있었다. 안 붙어 있으면 아이가 다른 아이들이 아빠들과 있는 곳으로 가서 남의 아빠 목에 매달려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윤아는 "아이를 서울 아파트에서 키웠는데, 주위 사람들의 시선에 민이가 자꾸 위축되더라. 편하게 뛰어놀게 해주고 싶어서 최근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며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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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하교 시간이 되자, 오윤아는 행정복지센터로 향했다. 19세인 민이의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 신청서 작성을 하러 간 것. 이곳에서 아들과 만난 오윤아는 민이가 집중하지 못할까 봐 긴장했지만 민이의 지문을 모두 등록하면서 접수를 잘 마쳤다. 직후 오윤아는 "기분이 묘했다. 내 인생을 민이 키우는 데에 다 바쳤구나…"라더니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지켜보던 황정음과 이수경도 "정말 대단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뭉클한 감동도 잠시, 민이가 센터에서 사라졌다. 오윤아는 당황하지 않고 근처 편의점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간식 구경에 빠진 아들을 발견한 오윤아는 재빨리 간식을 사준 뒤 헬스장으로 갔다. 헬스장에서 전담 트레이너에게 아들을 맡긴 오윤아는 '따로 또 같이' 운동에 매진했다. 듬직하게 운동을 해내는 아들의 모습에 오윤아는 "저렇게 따라 주는 것 자체가 너무 고맙다"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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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수경은 야심차게 꾸민 술방을 공개했다. 특별 제작한 와인 테이블을 '술방' 한 가운데 세팅했으며, 파티용 풍선으로 화려하게 방을 꾸몄다. 이후 손님들을 위한 파티 음식을 준비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박성웅과 김하리가 방문했다. 연극 '랑데부'에 함께 출연하는 두 사람은 이수경의 '술방 오픈식'에 초대받아 리본 커팅식을 거행했다. 역대급 술방 비주얼에 놀란 두 사람은 집안 곳곳에 연극 대본이 붙여진 것을 보고 빵 터졌다. 이수경은 자신을 연극에 추천해준 박성웅에게 고마워하면서도 "안면마비까지 왔을 만큼 힘들었다. 실수할까 봐 걱정 된다"고 토로했다. 박성웅은 "연극 무대에서는 'NG'가 없다. 그렇기에 110%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수경이가 도망갈 줄 알았는데 잘 하고 있다"며 칭찬했다. 그러던 중, 박성웅은 "혼자 살기에 집이 좀 크지 않냐?"고 결혼 이야기를 꺼냈는데, 이수경은 "그래서 최근에 오정연이란 '여자 메이트'를 만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성웅은 한숨을 쉬며 "결혼 생각은 있을 거 아니냐? 이상형이 누구냐?"라고 콕 짚어 물었다. 이수경은 "키도 크고, 나한테만 잘하고 남에겐 차가운 남자여야 한다"고 자세히 말했다. 박성웅은 "그냥 오정연하고 살아"라고 팩폭(?)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황정음은 "수경 언니, 진짜 재밌게 산다. 지켜보면 저희도 행복해진다"라고, 오윤아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찐 리액션을 보였다. 시청자들 역시 이수경의 털털한 매력과 짠내 나는 솔로 라이프에 공감하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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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Plus·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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