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일본 톱배우 나가노 메이(25)가 15세 연상의 배우 다나카 케이와의 불륜설에 이어 한국 배우 김무준과 양다리 의혹에 휩싸였다.
23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와 다나카 케이가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다나카 케이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는 유부남이다.
보도에 따르면 나가노 메이와 다나카 케이는 2020년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9월부터 관계가 급속히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나카 케이가 나가노 메이의 도쿄 집에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거나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도 공개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나가노 메이는 현재 출연 중인 일본 TBS 드라마 '캐스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한국 배우 김무준과의 양다리 의혹에도 휩싸였다. 해당 매체는 김무준이 나가노 메이의 집을 방문해 집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나가노 메이 측은 "다나카 케이는 단지 연예계 선배일 뿐 교제한 사실은 없다"며 "김무준이 나가노 메이의 집에 온 것은 사실이나, 당시 가족과 친구들도 함께 있었고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불륜설과 양다리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김무준 측도 "나가노 메이와의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 존경하는 선후배 관계"라고 선을 그었다.
다나카 케이는 나가노 메이와의 불륜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으나, 결국 "친밀한 사이였지만 이미 끝난 관계"라고 인정했다.
한편 나가노 메이는 1999년생의 일본 톱 배우로 영화 '한낮의 유성',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등과 드라마 '절반, 푸르다', '3학년 A반 -지금부터 여러분은, 인질입니다-', '딸바보 청춘백서', '하코즈메 ~싸워라! 파출소 여자들~'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3년 연속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수상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다나카 케이는 1984년생으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귀를 기울이면' 등과 드라마 '워터보이즈', '그래도 살아간다', '아재's 러브',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 '당신 차례입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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