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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는 서울예대 10학번 동기로 2015년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선물'이 김민석의 숙취 라이브를 계기로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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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은 "서로 되게 안 좋았다. 인생이 재미있는게 저희가 잘될수록 골이 깊어졌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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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불화는 갈수록 심해졌다. 결국 밥도 같이 먹지 않을 정도로 사이가 벌어졌다고. 정동환은 "어쩔수 없이 고속도로 휴게소 같이 같이 먹어야 할 때는 최대한 위치를 멀리 앉았다. (메신저도) 차단했다"고 전했고, 박나래는 황급히 녹화중단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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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환은 "화해의 물꼬를 트려고 한 거다. '오래된 피아노'는 어릴 때부터 쳤던 피아노로 지금은 좋은 피아노도 많이 치고 하다 보니 손이 안 가지만 언제나 나와 함께 했던 그런 피아노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2년 만에 술자리를 가졌다. 술잔을 기울일 때마다 처음 시작했을 때가 생각나더라. '네가 있어서 무대에 서는 게 즐거웠다'는 말을 하려는데 말하기도 전에 목이 멨다. 동환이도 같이 울었다. '얘 돌아왔네' 하고 다 풀렸다"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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