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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79점의 리버풀과 승점 차는 12점이다. 아스널은 4라운드만 남았다. 리버풀은 28일 토트넘전에서 비기기만해도 이번 시즌 EPL 우승을 조기에 확정짓는다. 2019~2020시즌 이후 5년 만의 EPL 정상 등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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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팰리스도 넋놓고 있지 않았다. 코너킥에서 아스널의 골문을 열었다. 에베레치 에제가 전반 27분 환상적인 발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아스널은 전반 42분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골네트를 가르며 다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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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의 VAR 심판도 도마에 올랐다. 미국메이저리그 사커(MLS) 주심이었던 그는 2년 전 영국으로 건너와 휘슬을 잡았다. 팬들은 '올해 VAR 판독이 유독 아스널에만 가혹하다', '오늘 밤에 우리가 지면 심판들이 리버풀 선수들과 함께 우승을 축하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인가', '무명의 심판' 등 분노의 반응을 토해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판정에 대해 'VAR은 팀버의 오프사이드로 인해 아스널 골이 무효로 선언한 것을 온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VAR은 빌드업 과정에서 볼이 경기장 밖으로 나갔다고 판단했고, 골은 취소되어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스널로서 뼈아픈 밤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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