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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 양소영부터 배우 방은희, 걸그룹에서 배우로 재데뷔한 율희까지 차례로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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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양준혁은 "몇 번째 남편이냐"라 물었고 방은희는 "두 번째 남편이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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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역시 당황했다. 율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너무 충격이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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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는 "너무 깜짝 놀랐다. 우리 셋의 조합은 뭐냐"며 제작진에게 "알고 계셨냐"라고 물었지만 제작진은 몰랐다고 해명했다.
율희는 "저는 다른 건 다 괜찮다. 나에 대한 소문은 괜찮은데 아이들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사실 마음이 아프다"며 아이들에 대한 무례한 말들에 속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아이들은 버려진 게 아니다. 제가 버린 게 아니다. 아이들은 사랑해주는 엄마 아빠가 있는 게 사실이다. 저도 아직은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마라톤을 완주한다면 힘든 시간도 이겨낼 수 있겠다. 새로운 챕터를 기쁘게 맞이할 수 있겠다. 싶었다. '부끄럽지 않은 엄마이자 29살 김율희로 잘 살아가고 있다' 이제서야 저를 찾아가는 거 같다"고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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