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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이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 오르지 못하면서 이번 시즌에 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그리고 컵대회를 싹쓸이할 수 있는 팀은 PSG와 바르셀로나밖에 남지 않았다. 트레블은 유럽 축구 역사상 단 10번밖에 없었던 희귀한 업적이다. 기회가 왔을 때 반드시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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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리그 5경기를 앞두고 2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4점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1경기만 더 미끄러져도 우승 향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리그에서도 전력을 다해야 한다. UCL 4강에서는 인터밀란을 상대한다.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은 레알과의 엘 클라시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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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적인 측면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앞선다. PSG는 트레블은커녕 지금까지 UCL 우승도 경험해보지 못한 팀이다. 프랑스 리그에서는 10년 넘도록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지만, UCL에서는 단 1회의 준우승만 기록했을 뿐이다. 그에 비해 바르셀로나는 트레블을 두 번이나 해냈으며 UCL 우승도 5번이나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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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UCL에서 수비력과 역습이 뛰어난 인터밀란을 제압해야 한다. PSG는 레알을 박살내고 올라온 아스널과의 대결이다. PSG와 아스널 모두 UCL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가 정말 강하다.
아직까지 한국 축구 역사상 트레블을 이뤄낸 팀에 속했던 한국인은 없다. UCL 우승을 이뤄낸 한국인도 2008년 박지성 이후로 없는 상황. 이강인이 박지성의 뒤를 이으면서, 동시에 한국인 최초의 트레블 선수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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