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논란을 의식한 듯, 공개 사과에 나서며 또다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3회는 프로그램 6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와 출연진의 속내를 전하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돌연 "앞으로 경거망동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여 현장 분위기를 술렁이게 했다.
갑작스러운 사과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박명수는 "라이브 방송 같은 큰 실수는 하지 말라"며 전현무의 과거 실수를 소환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전현무는 "최근 '유부남 됐다', '나혼산 하차'라는 기사들이 동시에 뜨면서 사람들이 진짜 다 그만두는 줄 알더라"며 헷갈렸던 최근 상황을 직접 해명했다. 이는 지난달 전현무와 관련한 연이은 오보와 루머에 대한 일침으로도 해석된다.
함께 출연한 김숙과 이순실, 박명수 등은 각각 출연에 대한 소회와 유쾌한 농담을 주고받으며 6주년을 축하했지만, 전현무의 '사과 발언'은 방송 전부터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예고할 만큼 강한 임팩트를 안겼다.
한편 '사당귀'는 2019년 4월 첫 방송 이후, 변함없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장수 예능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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