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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 오브 런던' 시리즈는 런던 내 조직을 주름잡던 대부가 암살당한 뒤 벌어지는 이권 다툼을 그린 영국 느와르 액션 시리즈. 시즌1 공개 직후 223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BAFTA(영국 영화 아카데미) 수상 및 에미상 노미네이트까지 기록한 명실상부 글로벌 흥행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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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서는 펜타닐이 섞인 코카인으로 인해 런던 전역에서 수백 명이 사망하며 갱단이 극심한 혼란에 빠지게 되고 과거 언더커버 경찰이자 현재는 암흑가의 핵심 인물인 엘리엇 카터가 사건의 진실을 쫓다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충격적인 음모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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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초반부에 등장하는 한국 배우 임주환, 신승환도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임주환은 "한국 배우가 아니어도 되는 배역이었는데도 감독님 덕분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외국 배우들로부터 한국 욕을 더 해달라는 요청까지 받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신승환은 "경상도식 영어를 활용하는 등 문화적 개성을 살렸다"며 "영국 제작진의 협업 자세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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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선 이미 지난달 첫 방송을 시작한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은 웨이브를 통해 28일부터 한국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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