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혜리가 미국 여행 중 옷가게 직원에게 가방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25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옷들에게 양보한 나의 침실! 그 속에 숨겨진 10년 묵은...[더보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혜리는 "여기가 원래 나의 옛날 룸 투어 (영상) 보면 안방이었던 방이다. 우리 집에서 제일 큰 방인데 보시다시피 옷이 많아서 침대를 빼앗기고 옷으로 이 방의 주인을 다시 정했다"며 드레스룸을 소개했다. 이어 "옷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 되니까 정리 업체를 불러서 정리를 했는데 그것도 7~8개월 정도 지났다"고 설명했다.
가방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브랜드별로 정리했다는 혜리는 "내가 (정리 업체에) 더스트백에 가방을 넣는다고 말씀드렸더니 로고를 보이게 해서 더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주셨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가방 소개 도중 혜리는 "갑자기 떠오른 일화가 있다. 내가 자주 들고 다니는 캐주얼한 흰색 가방이 있었는데 뉴욕 스투시 매장 언니가 가방이 너무 예쁘다고 하는 거다. 그래서 내가 가방을 줬다"며 "그 언니한테 너무 잘 어울릴 거 같았다. 굉장히 힙하고, 스타일링도 힙하고, 내가 오늘 입은 착장보다 그 언니가 들면 더 예쁠 거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혜리가 실제로 매장 직원에게 가방을 선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직원은 혜리의 깜짝선물에 감동한 듯 기뻐했고,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눴다.
이후 혜리는 신발장을 소개하며 "사실 한쪽으로 정리하고 싶었는데 크기가 안 나왔다"며 "자리가 모자라서 가방장 위까지 (신발이) 침범했다"고 토로했다. 또한 옷과 모자에 대해서도 "내가 놀란 게 후드랑 맨투맨이 진짜 많더라. 끔찍할 지경"이라며 "모자도 진짜 많다. 자주 쓰니까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되는 거긴 한데 앞줄만 쓰게 된다. 이사 가야 될 것 같다"며 수납을 위해 이사를 결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혜리는 내부 드레스룸까지 옷으로 꽉 찼다면서 "이사 가야 할 거 같다"며 "한 번도 안 입은 옷도 진짜 많다"고 털어놨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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