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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안드레 오나나가 2부리그 팀과 중요 논의를 거친 뒤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급격히 커졌다'고 보도했다. 오나나에 대한 강력한 러브 콜이 사우디아리비아 쪽에서 나왔다. 가격 조건만 맞는다면, 맨유나 오나나 모두에게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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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SC는 단단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1부 리그 합류를 위해 선수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전 EPL수인 사이드 벤라마(웨스트햄), 아흐메드 헤가지, 음바예 디아그네(웨스트브롬) 등을 영입한 바 있다. 전력 보강을 위해 오나나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당시에도 '인맥영입'이라는 비판이 있었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던 터라 오나나는 맨유의 주전 골키퍼로 사실상 무혈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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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불안감은 리옹을 상대로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2골을 허용하며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반 25분에는 프리킥 상황에서 티아고 알마다의 크로스를 멍하니 지켜보며 골로 만들어줬다. 이어 조슈아 지르크지가 후반 43분에 골을 넣어 2-1로 앞선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이길 수 있던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다.
이때 구세주처럼 등장한 구단이 바로 사우디아라비아 네옴SC다. 네옴은 유명세를 지닌 스타플레이어를 끌어 모으고 있다. 오나나 정도면 팀의 화제성을 유지하는 데 큰 힘이 된다. 맨유는 2년 전 오나나를 인터밀란에서 데려올 때 4400만파운드를 지불했다. 이 기준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제안이 오면 바로 오나나를 보낼 가능성이 크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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